혼다 포르자350(Honda Forza 350)을 타시는 수원 고객님, 신장 약 170cm에 체중 73kg 정도 되시는 분이 안장 쿠션 때문에 찾아주셨습니다.
이 고객님, 재밌게도 포르자를 타다가 다시 포르자로 바꾸신 분이었어요. 그런데 전에 타시던 차에 몸이 익숙해져서, 새로 바꾼 차의 순정 안장이 딱딱하고 높게만 느껴지신다는 겁니다. 오늘은 "전에 편했던 그 느낌"을 되찾아 드리는 작업이었습니다.
손님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시는 게 이거예요. "그냥 스펀지 두껍게 넣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 차이를 쉽게 풀어드릴게요.
일반 스펀지 시트는 이런 딜레마가 있어요. 발이 닿게 낮추려고 스펀지를 깎으면 쿠션이 얇아져서 엉덩이가 배기고, 반대로 푹신하게 두껍게 넣으면 이번엔 키가 높아져서 발이 안 닿습니다. 게다가 스펀지는 시간이 지나면 눌려서 꺼지고, 한번 꺼진 자리는 계속 그 자리만 배겨요.
밴딩시트는 접근이 다릅니다. 시트 안쪽에 탄력 밴드를 격자(그물망)처럼 짜 넣어요. 트램펄린을 떠올려 보세요. 얇아도 사람이 안 꺼지고 튕겨 올려주잖아요. 그 밴드 격자가 노면 충격을 받아 면 전체로 분산시키고 다시 되받아 줍니다. 그래서 높이는 낮추면서도 앉았을 때 배기지 않는 탄력이 살아 있는 거예요.
작업 후 앉아보신 고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포르자 오래 타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안장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 있으면 장시간 주행에서 그 부분만 계속 눌려 아픕니다. 신호 대기나 정체 구간에서 발을 자주 내렸다 올리는 분일수록 그 돌출부에 체중이 몰려 더 불편하시고요. 그래서 이번엔 착지성 정리와 가운데 돌출 통증 완화를 함께 잡았습니다.
포르자350 후기 글, 인터넷에 정말 많죠. 하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람은 다 다르다는 거예요. 같은 포르자, 같은 170cm라도 다리 길이, 체중이 실리는 습관, 라이딩화 두께, 하루 주행 시간이 전부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규격대로 찍어내지 않고 오시는 분 몸에 맞춰 한 대씩 조정합니다.
1 밴딩 쿠션 작업 — 착지 상태와 체형을 보고 밴드 격자와 쿠션 면을 설계
2 1차 시승 — 직접 타보시고 발 닿는 느낌·앉는 느낌 확인
3 밴딩 조정 + 커버 작업 — 시승 피드백대로 미세 조정 후 커버 씌우기
4 최종 시승 후 출고 — 한 번 더 타보시고 만족하시면 그때 출고
이 "시승 → 조정 → 재시승" 과정이 저희만의 방식이에요. 매장에 오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이 되기 때문에, "생각했던 거랑 조금 다른데요?" 하시면 즉시 다시 잡아드립니다.
작업자: "쿠션 어떠세요? 스펀지 안에 아무것도 없으니까 안 아파요."
고객: "네, 여기가 안 아파서 좋습니다."
가능하면 매장 방문을 추천드려요. 오늘 고객님처럼 시승하고 바로 수정할 수 있어 완성도가 다르거든요. 그래도 멀어서 못 오시면 택배로도 충분히 됩니다.
① 기존 시트를 먼저 매장으로 발송
② 작업 완료 후 완성된 시트를 택배로 발송
③ 받으시면 직접 장착 (어렵지 않아요)
Q. 포르자350인데 발이 안 닿아 불안해요. 얼마나 낮아지나요?
착지성은 신장·인심·체중·라이딩화에 따라 달라 일률적으로 몇 cm라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밴딩시트는 낮추면서도 쿠션이 얇아지지 않는 방식이라 착지성과 승차감을 함께 잡습니다. 전화로 상태 여쭤보고 예상 정도를 안내해 드려요.
Q. 예전에 다른 데서 시트 작업을 했는데 다시 해도 되나요?
네, 오늘 고객님도 이전에 작업하셨던 분이세요. 이전 상태를 보고 다시 설계합니다. "전에 이건 불편했다"는 정보가 있으면 오히려 더 정확히 맞춰드려요.
Q. 오래 타면 엉덩이·허리가 아픈데 도움이 되나요?
밴드 격자 구조가 충격을 한 점에 몰지 않고 면 전체로 분산·완충해 장시간 피로가 줄어듭니다. 가운데 돌출 통증도 앉는 면을 고르게 잡아 완화합니다.
오토바이밴딩시트, 편하게 전화 주세요
상태 여쭤보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010-7942-6443
카카오톡 채널 : 수원용천시트
오시는 길 :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580번길 47 (세류동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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