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가 좀 꺼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 하남에서 오신 여성 사장님이 시승 도중에 하신 말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순간 살짝 놀라세요. 그런데요, 그 꺼짐은 실수가 아니라 일부러 설계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혼다 비전110 안장 밴딩 쿠션 작업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드릴게요.
신장 약 155cm, 혼다 비전110을 타시는 여성 사장님. 정차할 때 발끝만 겨우 닿아 늘 불안하시고, 오래 타면 허리가 뻐근하다고 하셔서 착지성과 승차감을 한 번에 잡는 밴딩 쿠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혼다 비전110은 가볍고 연비가 좋아 도심 출퇴근·근거리 라이딩에 사랑받는 커뮤터 스쿠터입니다. 차체가 슬림하고 다루기 편해 여성 라이더분들께 특히 인기가 많죠. 다만 순정 안장은 얇고 단단한 편이라 장시간 주행 시 허리·엉덩이 피로가 빨리 쌓이고, 정차 때 발 착지가 아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사장님이 딱 그 경우셨어요.
155cm 정도 되시는 분들이 스쿠터에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두 가지입니다.
문제는 이 둘이 서로 반대 방향이라는 겁니다. 안장을 낮추면 얇아져서 오래 못 타고, 쿠션을 살리면 높아져서 발이 안 닿아요. 일반 시트로는 둘 다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 딜레마를 푸는 게 바로 저희 오토바이밴딩시트입니다.
글로만 설명하면 어렵죠. 오늘 실제로 오간 대화로 설명드릴게요.
사장님: "그냥 두꺼운 스펀지랑 뭐가 달라요?"
작업자: "스펀지는 누르면 끝까지 쑥 꺼져버려요. 밴딩 쿠션은 밴드 격자가 눌렸다가 다시 되받아 올라옵니다. 트램펄린 위에서 뛰면 바닥이 딱딱하지 않죠? 그 원리예요."
핵심은 밴드 격자(트램펄린) 구조입니다. 노면 충격을 받아 한 번 눌렸다가 되받아 밀어 올려주니, 충격이 엉덩이·허리로 그대로 전해지지 않습니다. 낮추면서도 쿠션을 살릴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방문 작업이라 중간중간 직접 앉아보시고 바로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자: "어떠세요?"
사장님: "엄청 푹신하네요."
작업자: "이 길로 쭉 가면 방지턱 네 개 나와요. 넘어보니 어때요?"
사장님: "어, 충격이 하나도 없죠?"
저희 매장 앞길은 방지턱이 많아서 승차감 확인에 딱 좋습니다. 네 개를 연속으로 넘고 오셨는데도 충격이 거의 안 올라온다고 하셨어요. 밴드 격자가 충격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사장님: "근데 가운데가 좀 꺼지는 거 같은데…"
작업자: "아, 뒤로 꺼져야 돼요."
사장님: "아 그래요?"
작업자: "예. 그래야 사람이 앞으로 안 밀려요. 쑥 들어가야 사람이 앉는 거예요."
안장 가운데가 뒤쪽으로 살짝 꺼지게 잡으면, 주행 중에도 몸이 앞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엉덩이가 자리에 착 앉습니다. 자세가 뒤로 안정되니 허리 부담도 줄어들죠. 단순히 '푹신하게'가 아니라 앉는 자세까지 함께 잡아드리는 것 — 이게 저희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입니다.
특히 키가 작으신 분일수록 이 자세 안정이 중요합니다. 몸이 앞으로 밀리면 그만큼 발이 지면에서 멀어지거든요. 자리를 제대로 잡아주면 착지감도 함께 좋아집니다.
작업자: "조금 덜 내려가는 이유는 옆에서 커버가 잡아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까는 스펀지에 앉아서 쭉 내려가 버린 거고요."
작업자: "지금 쿠션이 진짜 쿠션이에요. 아까 쿠션하고 아예 다르잖아요."
사장님: "예."
스펀지는 누르면 끝까지 '쑥' 꺼져버려요. 처음엔 푹신한 것 같아도 금방 바닥이 느껴지고 오래 타면 배깁니다. 밴딩 쿠션은 옆면 커버가 텐션을 잡아주기 때문에 적당히 눌렸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끝까지 주저앉지 않고 받쳐주니 장시간 주행에도 자세가 무너지지 않아요. 겉보기엔 비슷해도 앉아보면 완전히 다른 물건입니다.
밴딩 쿠션은 '똑같이 하나 찍어서 다 붙여주는' 작업이 아닙니다. 저희가 방문 고객님께 특히 자신 있는 이유예요.
이 "앉아보고 → 고치고 → 다시 앉아보는" 과정이, 다른 곳과 저희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입니다.
Q. 키가 작은데(150cm대) 발이 안 닿아요. 해결되나요?
A. 네. 착지성과 쿠션을 함께 잡는 게 밴딩 쿠션의 핵심입니다. 낮추면 얇아지고 살리면 안 닿는 딜레마를 밴드 격자 구조로 풀어드립니다. 다만 체형마다 다르니 전화로 신장·현재 착지 상태를 먼저 알려주세요.
Q. 가운데가 꺼진다는데 불량 아닌가요?
A. 아닙니다. 가운데를 뒤쪽으로 살짝 꺼지게 하는 건 의도된 설계입니다. 몸이 앞으로 밀리지 않고 자리에 안정적으로 앉게 해 자세와 허리 부담을 함께 잡아줍니다.
Q. 두꺼운 스펀지 안장이랑 뭐가 다른가요?
A. 스펀지는 누르면 끝까지 꺼져 금방 바닥이 느껴집니다. 밴딩 쿠션은 옆 커버가 텐션을 잡아줘 적당히 눌렸다가 되받아 올라옵니다. 장시간 피로가 확연히 다릅니다.
멀어서 못 오시는 사장님들, 걱정 마세요. 택배로도 작업 가능합니다.
팁! 대신화물을 이용하시면 하루 만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는 대로 바로 작업에 들어가니, 빠르면 이틀이면 받아서 시승해 보실 수 있어요.
다만 가능하시면 매장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하남 사장님처럼 방문하시면 시승하시고 그 자리에서 바로 조정할 수 있거든요. 앉아보고 고치고 다시 앉아보는 이 과정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발이 안 닿아 고민이시거나, 오래 타면 허리·엉덩이가 아프신 사장님 — 편하게 연락 주세요.
📞 전화 상담 : 010-7942-6443
💬 카카오톡 채널 : 수원용천시트
📍 오시는 길 :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580번길 47 (세류동 162-4)
라벨: 오토바이밴딩시트 · 혼다비전110 · 밴딩쿠션작업 · 수원 · 여성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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