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오토바이 액스트랙 몬스터S 안장 낮춤 후기 — "이제 된다" 발 안 닿아 불안했던 여성 라이더 착지성 해결 | 수원 오토바이밴딩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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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조금 특별한 손님 이야기입니다. 액스트랙(엑스트랙) 몬스터S라는 전기오토바이를 타시는 여성 라이더분이, "차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발이 안 닿아 정차할 때마다 무섭다"며 찾아오셨거든요. 오늘은 이 전기오토바이의 안장을 낮춰 발이 편하게 지면에 닿도록 잡아 드린 다운시트(안장 낮춤) 작업 과정을, 그날 나눈 대화 그대로 담아 봅니다.
▲ 작업 전, 발이 어느 정도 뜨는지부터 함께 확인합니다
액스트랙 몬스터S, 어떤 전기오토바이일까요
액스트랙 몬스터S는 AU테크에서 나온 레트로 팻바이크 스타일의 전기 스쿠터(자토바이 계열)입니다. 48V 12.5Ah 배터리를 얹었고, 굵은 팻타이어와 복고풍 디자인이 매력 포인트예요. 도심에서 타기 아기자기하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모델이라 여성 라이더분들께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팻바이크 특유의 넉넉한 안장이, 키가 작거나 하체가 짧은 분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타이어가 크고 안장 볼륨이 있다 보니 시트가 은근히 높게 앉거든요. 오늘 고객님도 바로 이 착지성(발이 지면에 닿는 정도) 때문에 오셨습니다.
저희가 무조건 많이 깎지 않는 이유
상담 때 고객님 요청은 분명했습니다. "안장을 깎아서 낮춰 주세요." 그런데 저희는 여기서 늘 한 박자 짚고 갑니다. 안장 낮춤은 많이 깎을수록 좋은 작업이 절대 아니거든요.
발 닿게 하려고 쿠션을 자꾸 깎아 내면 시트가 그만큼 얇아집니다. 얇은 시트로 오래 타면 엉덩이가 배기고 피로가 확 올라오죠. 그렇다고 쿠션을 다 살리면 발이 안 닿고요. 그래서 착지와 편안함이 같이 잡히는 딱 그 지점을 찾는 게 다운시트의 전부라고 봐도 됩니다.
▲ 1차는 조심스럽게. 한 번에 다 깎지 않습니다
1차 작업 → 바로 앉아 보시게 했습니다
1차로 낮춘 뒤, 커버를 씌우기 전에 고객님을 직접 앉혀 봅니다. 눈으로 보고 다리로 느끼셔야 진짜 확인이 되니까요. 앉아 보시더니 "어, 되네" 하시더라고요. 발이 닿는 게 확인되니 표정이 눈에 띄게 풀리셨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한 번 더 여쭤봅니다. "지금 어떠세요? 더 내려가야 될까요?" 고객님은 "조금만 더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방문 작업의 장점이 여기 있습니다. 짐작으로 깎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반영하는 거죠.
▲ "어, 되네" — 발이 닿기 시작하는 순간
2차 작업, 그리고 솔직하게 드린 한마디
요청하신 만큼 2차로 조금 더 깎았습니다. 다만 이 지점에서 꼭 말씀드려야 했어요.
"여기서 더 깎으면 이제 쿠션이 얇아져서, 엉덩이 배기고 오래 타실 때 피로가 올라와요. 지금이 착지랑 편안함이 같이 잡히는 선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다 깎아 드리는 게 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0년 동안 수없이 봐 온 지점이라, 나중에 "엉덩이 아프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미리 짚어 드리는 게 진짜 챙겨 드리는 일이에요. 고객님이 "괜찮다" 확인해 주셔서, 그제야 그라인더로 마무리에 들어갔습니다.
▲ 커버는 팽팽하게 당겨 마감 — 승차감과 방수를 좌우합니다
마지막 시승 — "너무 좋아요"
마감까지 끝내고 다시 앉아 보시게 했습니다. 이번엔 발을 좀 더 편하게 내려 보시더니 "음… 너무 좋아요" 하시더라고요. "발 좀 살짝 내려 봐요, 괜찮아 이제?" 여쭤보니 "어, 된다" 하시고요. 처음의 그 조마조마한 표정은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 발이 편히 닿으니, 정차가 더 이상 무섭지 않습니다
같은 몬스터S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깎습니다
저희가 가장 자부하는 부분이에요. 같은 액스트랙 몬스터S를 가져오셔도 라이더의 키·하체 길이·체중·평소 신는 라이딩화·정차 습관에 따라 깎는 정도가 전부 달라집니다. 정답이 하나로 정해진 게 아니라, 그 사람 몸에 맞춰 1차·2차로 조율하며 찾아가는 커스터마이징이죠. 그래서 시승을 두세 번 하는 걸 번거로워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이 있어야 "발 닿음"과 "안 아픈 엉덩이"를 같이 잡을 수 있으니까요.
💡 착지성뿐 아니라 방지턱·장시간 충격까지 같이 잡고 싶으시다면, 밴드 격자(트램펄린) 구조로 충격을 분산하고 되받아 주는 오토바이밴딩시트 작업도 따로 있습니다. "발 안 닿음"이 핵심이면 오늘처럼 다운시트, "허리·엉덩이 충격"이 핵심이면 밴딩. 증상만 말씀해 주시면 맞는 쪽으로 잡아 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Q. 안장을 낮추면 승차감이 나빠지지 않나요?
A. 너무 많이만 깎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오히려 발이 편히 닿아 정차가 안정되면 전체 라이딩이 훨씬 덜 피곤해요. 착지만 보고 무리하게 깎으면 쿠션이 얇아지니, 앉아 보시게 하며 "안 아픈 선"까지만 낮춰 드립니다.
Q. 전기오토바이도 안장 낮춤이 되나요?
A. 네, 됩니다. 오늘 액스트랙 몬스터S처럼 전기 모델도 안장(시트) 구조는 동일하게 작업합니다. 팻바이크·자토바이 계열도 착지성 낮춤 가능합니다.
Q. 얼마나 낮출 수 있나요?
A. 체형과 시트 두께에 따라 다릅니다. 한 번에 정하지 않고 1차 시승 후 더 내릴지 함께 정하기 때문에, 직접 앉아 보시며 잡는 방문 상담을 권해 드립니다.
지방에 계신 사장님들 — 택배 작업도 됩니다
가장 좋은 건 역시 직접 방문입니다. 오늘처럼 그 자리에서 앉아 보고 1차·2차로 조율하면서 딱 맞게 잡을 수 있으니까요. 오실 수 있으면 방문을 먼저 권해 드립니다. 다만 거리가 멀어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택배도 열어 두고 있습니다.
- 기존 시트를 떼어 매장으로 먼저 보내 주세요.
- 작업 완료한 시트를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 받으신 시트를 직접 장착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택배는 시승을 못 하시는 게 아쉬운데, 이 부분은 전화로 신장·인심(가랑이)·체중·라이딩화·현재 착지 상태를 실측하고 앉으신 사진·순정 시트 사진으로 판단해 최대한 꼼꼼히 맞춰 드립니다. 장착 후 확인 콜로 피드백도 받고요. 대신화물을 이용하시면 하루면 도착해 바로 작업, 이틀 안에 시승까지 가능합니다.
발이 안 닿아 정차가 무서우셨다면, 참지 마세요
📞 전화 상담 010-7942-6443
카카오톡 채널: 수원용천시트
오시는 길: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580번길 47 (세류동)
오토바이밴딩시트 원조 · 수원용천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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