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XMAX처럼 시트고가 있는 대형 스쿠터를 타시다 보면, 정차할 때마다 발이 살짝 불안하게 닿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특히 키가 크지 않으신 라이더분들이라면 더 자주 겪으시는 고민입니다. 오늘은 저희 수원용천시트에서 실제로 진행한 오토바이밴딩시트 작업 사례를 통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시트 개조는 스펀지나 우레탄의 두께를 조정해서 쿠션감을 바꾸는 방식이 많습니다. 문제는 시트를 낮추면 낮출수록 쿠션이 얇아져서 승차감이 함께 떨어진다는 점이에요. 저희가 하는 오토바이밴딩시트는 시트 안쪽에 밴드를 트램펄린처럼 격자로 엮어 넣는 구조입니다. 주행 중 노면 충격을 밴드의 탄성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에, 착지성을 개선하면서도 쿠션감과 충격 흡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XMAX는 적재공간이 넉넉하고 주행 안정성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모델이에요. 다만 덩치가 있는 만큼 시트고도 낮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라이더 자세상 시트 뒤쪽으로 밀리면서 앉게 되면, 발이 땅에서 점점 멀어지는 구조적인 특징이 있어요. 신호 대기나 정차 시마다 이 부분이 신경 쓰이신다면, 순정 시트 상태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4월, 신장 168cm 정도 되시는 남성 고객님이 매장으로 직접 찾아주셨습니다. 시트에 앉아보시더니 "뒤로 갈수록 발이 안 닿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도 함께 확인해보니 딱 그 구조적인 이유 때문이었어요. 처음엔 쿠션을 주먹 하나 정도 끼워 넣는 정도로 생각하셨지만, 저희는 시트 뒷부분에 라이더가 밀리지 않도록 받침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형태로 밴딩쿠션을 설계해드렸습니다.
작업이 끝난 뒤 다시 앉아보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시트 상태를 확인하며 "여기 딱 좋다"고 말씀드리니, 고객님도 "어 좋아요"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주셨습니다. 발 높이가 어떠신지 여쭤봤을 때도 한결 편안해진 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렇게 직접 앉아보시면서 확인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진이나 설명만으로는 실제 몸에 맞는지 알기 어렵거든요.
"키가 크지 않아서 발이 잘 안 닿는다", "시트를 낮추고 싶은데 승차감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 — 요즘 정말 많이 여쭤보시는 고민입니다. XMAX뿐 아니라 PCX, 포르자, 버그만 같은 스쿠터를 타시는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경우가 많아요. 지금 이 글을 보시면서 "나도 그런데" 싶으시다면 편하게 상담 주세요.
매장이 수원이라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도 많이 문의해주십니다. 순서는 간단해요. ① 기존 시트를 먼저 매장으로 발송해주시면 ② 저희가 밴딩쿠션 작업을 완료한 뒤 다시 택배로 보내드리고 ③ 고객님께서 직접 장착하시면 끝입니다. 대신화물을 이용하면 왕복 이틀 내로 완료되니 생각보다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 오시는 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580번길 47 (세류동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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